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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 웰니스관광, 새 관광 콘텐츠 부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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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관광공사, 웰니스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  



           건강과 힐링(치유)을 테마로 한 웰니스관광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상한다.            



한국관광공사(사장 정창수)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웰니스관광 25선 

운영협의체를 발족, 웰니스관광을 육성하는 첫 걸음을 뗀다.  



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(치유)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, 뷰티(미용)

, 건강관리 활동 등을 행하는 것으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이다.  



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한방,힐링(치유)·명상,뷰티(미용)·스파 ,자연·숲 

치유 등 4가지 테마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했다. 



한방의 경우 약다방봄동, 여용국 한방스파, 티테라피(이상 서울), 하늘호수(대구), 

산청 동의보감촌(경남 산청) 등 5곳이 선정됐다. 또 힐링·명상은 힐리언스 선마을

(강원 홍천),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(충북 충주), WE 호텔 웰니스 

센터(제주 서귀포) 등 3곳이다.



자연·숲 치유는 순천만국가정원&순천만습지(전남 순천),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

(전남 장흥), 국립산림치유원(경북 영주), 제주허브동산(제주 서귀포) 등 4곳이다. 

뷰티·스파의 경우 올리바인 스파, 정관장 스파 G,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&스파

(이상 서울), 스파랜드 센텀시티(부산), 리조트 스파밸리(대구), 청라 스파렉스

(인천), 편백나라효소궁(광주), 편백숲힐링토피아(경기 성남), 허브아일랜드 

허브힐링센터(경기 포천),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(충북 제천), 진안홍삼

스파(전북 진안), 스파라쿠아 전주온천(전북 전주), 오설록 티뮤지엄&이니스프리 

제주하우스(제주 서귀포) 등 13곳이 뽑혔다. 



한국관광공사는 25선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목적지에 대한 해외 홍보와 마케팅 

활동을 펼치고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. 또 운영협의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

현실화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. 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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